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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14.82…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1.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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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25-04-23 11:41본문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전장보다 33.92포인트(1.36%) 오른 2,520.56으로 출발해 장중 2,52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일 이후 3주
만에 코스피가 2,520선을 넘어선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996억 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613억 원, 개인은 410억 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6원 오른 1,429.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증시는 미중 관세 협상 진전 기대에 급반등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1%, 나스닥종합지수는 2.71% 각각 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2.8%로 0.5%포인트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재무부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완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대중 관세율) 145%는 매우 높고 그것은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밝힌 점이
시장 불확실성을 낮췄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의장 해임설에도 선을 그어 추가 불안 요소를 차단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 주요지수 선물은 시간외거래에서 1~2%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가 3.11%, ‘삼성전자’가 1.82%, ‘한미반도체’가 4.14%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CEO의 경영 집중 발언으로 시간외 급등하자, ‘LG에너지솔루션’도
3.46% 올라 이차전지주 강세를 이끌었다.
‘현대차’(1.67%), ‘기아’(1.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6%), ‘셀트리온’(0.44%), ‘KB금융’(0.72%), ‘신한지주’(1.24%),
‘메리츠금융지주’(1.5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2%), ‘크래프톤’(-1.45%), ‘한국전력’(-0.20%), ‘SK텔레콤’(-1.36%) 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1%), 의료정밀기기(2.31%), 금속(1.74%), 제조(1.68%), 화학(1.69%), 보험(1.30%), 증권(1.18%)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비금속(-0.94%), 전기가스(-0.62%), 통신(-0.43%), 오락문화(-0.23%) 업종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97포인트(0.83%) 오른 722.09를 나타냈으며, 장중 724.33까지 돌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18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 원, 3억 원을 순매도했다.
‘엔켐’(13.39%), ‘에코프로비엠’(2.54%), ‘에코프로’(2.43%) 등 이차전지주가 급등했다. ‘네이처셀’(6.17%), ‘리가켐바이오’(1.16%),
‘에이비엘바이오’(1.31%), ‘삼천당제약’(1.64%) 등 제약·바이오주도 상승세다. 반면 ‘에스엠’(-1.06%), ‘실리콘투’(-1.05%),
‘보로노이’(-1.44%) 등은 약세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갈등 관련 관세 완화 신호가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남은 지정학적 변수와 경기 전망
불확실성에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향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진행 상황, 글로벌 경기 전망,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정책·지정학 리스크 변화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에 코스피가 2,520선을 넘어선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996억 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613억 원, 개인은 410억 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6원 오른 1,429.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증시는 미중 관세 협상 진전 기대에 급반등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1%, 나스닥종합지수는 2.71% 각각 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2.8%로 0.5%포인트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재무부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완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대중 관세율) 145%는 매우 높고 그것은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고 밝힌 점이
시장 불확실성을 낮췄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의장 해임설에도 선을 그어 추가 불안 요소를 차단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 주요지수 선물은 시간외거래에서 1~2%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가 3.11%, ‘삼성전자’가 1.82%, ‘한미반도체’가 4.14%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CEO의 경영 집중 발언으로 시간외 급등하자, ‘LG에너지솔루션’도
3.46% 올라 이차전지주 강세를 이끌었다.
‘현대차’(1.67%), ‘기아’(1.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6%), ‘셀트리온’(0.44%), ‘KB금융’(0.72%), ‘신한지주’(1.24%),
‘메리츠금융지주’(1.5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2%), ‘크래프톤’(-1.45%), ‘한국전력’(-0.20%), ‘SK텔레콤’(-1.36%) 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1%), 의료정밀기기(2.31%), 금속(1.74%), 제조(1.68%), 화학(1.69%), 보험(1.30%), 증권(1.18%)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비금속(-0.94%), 전기가스(-0.62%), 통신(-0.43%), 오락문화(-0.23%) 업종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97포인트(0.83%) 오른 722.09를 나타냈으며, 장중 724.33까지 돌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18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 원, 3억 원을 순매도했다.
‘엔켐’(13.39%), ‘에코프로비엠’(2.54%), ‘에코프로’(2.43%) 등 이차전지주가 급등했다. ‘네이처셀’(6.17%), ‘리가켐바이오’(1.16%),
‘에이비엘바이오’(1.31%), ‘삼천당제약’(1.64%) 등 제약·바이오주도 상승세다. 반면 ‘에스엠’(-1.06%), ‘실리콘투’(-1.05%),
‘보로노이’(-1.44%) 등은 약세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갈등 관련 관세 완화 신호가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남은 지정학적 변수와 경기 전망
불확실성에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향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진행 상황, 글로벌 경기 전망,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정책·지정학 리스크 변화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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